따사로운 햇살 속 숨은 복병! 자외선 차단하기

자외선 차단제 선택하기
자외선 차단제는 제형에 따라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제형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보편적인 로션, 크림 타입이 있습니다. 가장 무난하게 사용되는 형태인데요. 로션 타입의 경우에는 사용감이 산뜻하기 대문에 복합성, 지성 피부에 적합하고, 건성피부의 경우에는 지속력이 뛰어난 크림타입을 바르는 것이 알맞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스프레이 타입의 선크림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스프레이 타입의 경우에는 덧바를 때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스포츠를 즐길 때에 사용하기도 좋은데요. 로션이나 크림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보다는 상대적으로 차단효과가 조금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물에 잘 녹지않고 지속효과가 좋아 물놀이를 할 때 사용하면 좋은 스틱형태의 자외선 차단제와 오일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효과적으로 바르는 방법
선크림을 사용할 때는 외출 30분 전에 미리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좋은데요. 외출시에도 꼼꼼히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있어 지수가 높은 제품을 바르면 문제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자외선 차단 지수는 시간이 지나 땀에 씻기는 등의 상황까지는 고려되지 않은 단순 수치이기 때문에 높은 지수의 제품을 한번만 발라주는 것 보다 적정 지수의 제품을 여러 번 덧발라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오더라도 자외선은 존재하고 유리창을 통과하여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날씨가 흐리거나 실내에 있더라도 선크림은 꾸준히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자외선 차단 방법
선크림을 잘 바르는 것외에도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다양한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먼저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죠?^^ 하루 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입니다. 이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해야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옷이 색이나 재질도 자외선 차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흰색 계통 보다는 조금 색이 어두운 그린이나 블루 계통의 색상이 좋으며, 재질의 경우에는 물기를 잘 흡수하지 않는 폴리에스테르, 폴리아미이드 등의 재질이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