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다혈질 감정 테러리스트 대응법 8

동네형 0 1,227 2016.06.20 20:12
분노조절장애 의심되는
그 사람?

 공감 능력이 극도로 뒤처진다. 
 자기만이 주어진 상황을 제대로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다고 믿는다.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고, 거기에 걸림돌이 되는 이들에게는 분노와 비난과 감정 폭발이라는‘3종 선물 세트가 주어진다.
★ 감정이 너무 넘쳐서 탈인 경우. 때로는 상대방의 감정 상태를 남들보다 더 잘 알아차리기도 하고, 때로는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도 한다. 기분파에 가깝고, 갑자기 화를 누그러뜨리기도 한다.

어떻게 대처할까?

뭐니 뭐니 해도 다혈질형 감정 테러리스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들과 되도록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그게 여의치 않을 때가 많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렇다. 우선 그런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거나 일하느라 고생하는 자신을 가끔씩 다독여주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그래, 넌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내고 있어라고 말해주자. 그리고 다음의 대안들을 활용해보자. 
 
1. 겁먹었다는 인상을 주지 말자

다혈질인 이들에게는 결코 이쪽에서 주눅이 들었다거나 심지어 겁을 먹었다는 인상을 줘서는  된다. 그들의 공격적 성향에 그야말로 날개를 달아주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혈질인 이들을 상대할 때에는 자세를 최대한 곧게 유지하고
 침착함을 잃지 말아야 . , 지금 눈앞에서 불같이 화를 내고 있는 저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상황에 휘둘리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자.
 
2. 상대방의 분노를 하찮게 여기지 말자

다혈질인 사람들의 감정 폭발을 결코 하찮게 봐서는  된다. 그건 정말이지 불에 기름을 들이붓는 행위다, 
그렇게까지 화를 내실 필요는 없잖아요?”같은 말은   폭발,   굉음을 초래할 뿐이다. 다혈질인 이들은 그런 코멘트를 듣는 순간 상대방이 자기를 무시한다고 믿어버린다.
 
3. 싸우다가 스스로 지치도록 만들자

상대방으로 하여금 화를 내다 스스로 지쳐버리게 만들자. 그냥 가만히 기다리기만 해도  분만 지나면 분명 폭발의 강도는 약해지거나 불씨가 아 꺼져버린다.  이전에 끼어들었다가는 오히려 시간만   뿐이다. 

다혈질인 사람들의 분노가 나를 향한 것이라 생각하지 말자. 겉으로는 듣고 있는 척이라도 해야겠지만 마음속으로는  발짝 뒤로 물러서서 그들의 분노의 질주가 어서  곁을 스쳐 지나가기만을 기다 리자.
 
4. 간단하게 끝내자

다혈질 상사의 비판이 합당할 때도 분명 있다. 표현하는 방식이 조금 거칠 , 듣고 보면 맞는 말일 때도 있다는 것이다. 그럴 때면 얼른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내가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상사에게 물어보자. 
간단하게   번만 사과하고, 상대방에게  과거의 잘못까지 모두 들춰낼 틈을 주지 말자. 
 
5. 중립적 태도로 상황을 달래보자

다혈질인 이들의 태도에 딱히 반박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곧 거기에 동의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럴 때 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중립적 태도, 전문적 태도, 객관적 태도를 견지하며 상황을 진정시키는 것이다.

6. 김이 빠지게 만들자

다혈질인 사람의 분노에 휘말리지 말고 최대한 침착한 말투로 객관적인 대화를 이끌어보자. 이쪽에서 덩달아 화를 내거나 변명하는 대신
오히려 부드러운 태도로 객관적인 분석을 늘어놓으면 다혈질인 이들은 가끔 당황한다. 자기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결과이기 때문이다. 약간은 당황하고 어리둥절해하며 자기가 하려던 말이 무엇인지 잊어버릴 때도 있기 마련이다.

7. 관점을 바꾸어 보자

지금 내가 상대하고 있는 다혈질의 사람이 알고 보면 아주 불쌍한 사람, 때로는
유치하기 짝이 없는 방식으로밖에 자기를 표현하고 자 기 의사를 관철시킬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상기하자. 그건 분명 그 사람에게 큰 단점이다. 

분노 폭발이든 그것과 관계된 어떤 문제이든 모두 다 그 사람이 떠안고 가야 할 문제이지 내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관점을 바꾸고 나면 더 이상 자신이 희생양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을 것이다

8. 레드카드를 활용하자

다혈질인 사람이 나를 인격적으로 모욕하고 인격 살인에 가까운 치욕감을 준다면 그때는 분명 레드카드를 내밀어서라도 중단시켜야 한다. “죄송한데, 말씀이 좀 지나치신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는 도저히 대화를 이어갈 수 없습니다.”라는 말로 분명한 선을 그어야 한다.

포인트 체크!

 틈날 때마다 다혈질인 이들을 멀리한다.
 두려움이나 공격적 성향을 드러내지 않는다.
 다혈질적 분노 폭발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논거를 제시하며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갈등을 키우는 대신 침착하고 여유 있는 태도를 유지한다.
 상대방이 다혈질 체질의 사람이 아니라 히스테리 환자라고 생각하면 고통이 확실히 줄어든다. 
 지금 상대방이 화를 내고 있는 대상이 내가 아니라 자신의 과거, 자신의 유년기라는 사실을 주지한다. 
 상대방의 분노가 나를 향한 직접적 인신공격이나 모욕 수준에까 지 치솟을 때면 잠깐! 그건 아니죠! 적어도 그렇게 나를 대해선 안 돼죠!”라고 말하며 분명한 선을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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