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SBS 파일럿 예능 낙점…홈쇼핑 완판대결 ‘솔드아웃’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SBS와 손잡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프로그램은 홈쇼핑 완판 대결을 다루는 ‘솔드아웃’.

2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SBS에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연예인들이 직접 생산한 물건으로 홈쇼핑 완판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알렸다. 

연예인들이 직접 생산한 물건을 판매하고, 그 과정을 직접 공개하는 구성이다.

제목도 야심 차게 ‘솔드아웃’으로 정했다.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는 기획으로 좋은 방송을 표방한다.

이경규가 ‘솔드아웃’ MC를 맡아 이끈다. 방송인 김병만과 배우 예지원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들 외의 출연진은 논의 중이다.

SBS 파일럿 프로그램 ‘솔드아웃’은 오는 6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