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초등학교 3학년 아들에게 아버지로 인정 못 받아”…법원 "친권, 양육권 엄마 이부진에게 있다"

리사33 0 1,374 2016.06.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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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커스뉴스]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고문이 아들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선일보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임우재 고문은 14일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건희 회장님의 손자이기에 아들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에게 아버지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혼소송 항소를 제기한 이유에 대해서 임우재 고문은 "내가 여러 차례 술을 과다하게 마시고 아내를 때렸기 때문에 아내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주장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우리 부부가 사는 집에 18명이 근무했지만 그 누구도 내가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부진‧임우재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8월 결혼 당시 재벌가 자녀와 평사원의 만남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임우재 고문은 “원래는 이부진과 결혼을 하지 않고 때가 되면 물러나려 했다”며 “이부진의 동생 이서현이 결혼을 서두르자, 이건희 회장이 '언니가 먼저 결혼하지 않으면 허락하지 않겠다'고 해 결혼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결혼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월 결혼 17년 만에 이혼하며 법원이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은 이부진 사장에게 있다고 판단을 내려 임우재 고문에게는 월 1회 면접교섭권만 주어졌다.

이에 임우재 고문은 항소했고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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